배달 플랫폼 로지올, 업무와 히스토리 관리를 '흩어지지 않게' 만들다.
플로우는 조직 내 소통부터 정보 처리 과정을 하나로 연결해주었습니다.

Interviewee: 로지올(생각대로) 최규범 부대표
업무와 히스토리 관리를 ‘흩어지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1위 배달 플랫폼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로지올
전국 100여 명의 본사 구성원과 1,100여 지점, 그리고 10만 개에 가까운 가맹점을 연결하며 매일 방대한 양의 업무와 커뮤니케이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처럼 조직과 정보가 큰 폭으로 확장되던 시기에, '흩어지는 업무를 한곳에서 정리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했고 그 과정에서 플로우를 도입했습니다.

도입 배경 ⎯
단톡방이 늘어날수록, 정보는 더 빠르게 흩어졌습니다.
많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그렇듯, 로지올도 카카오톡·네이버 밴드 등 메신저 기반으로 업무를 공유해왔습니다. 하지만 담당하는 일과 프로젝트가 늘어날수록 단톡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메시지 속에 파편화된 업무 기록을 다시 찾는 데 많은 시간이 들었습니다. 또 일정 시간이 지나면 파일이 삭제되고, 누가 어떤 일을 처리했는지 명확히 구분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업무 히스토리를 남기고 관리하는 데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플로우를 선택한 이유 ⎯
실제 업무 흐름에 맞게 움직여주는 도구였습니다.
로지올은 여러 협업툴을 비교한 뒤 플로우를 최종 선택했습니다. 구성원들이 가장 크게 체감한 부분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모든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알림 경험
PC·모바일·태블릿을 오가며 일하는 특성상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알림을 확인할 수 있는점이 가장 유용했습니다.담당자 지정, 멘션, 해시태그 등 ‘정돈된 커뮤니케이션’
서로에게 메시지가 묻히지 않고,필요한 내용만 명확히 전달되는 구조가실무에 잘 맞았습니다.
검색이 쉬운 업무 히스토리
과거 대화나 파일을 다시 찾아야 할 때프로젝트 단위로 정리된 히스토리가 큰 도움이되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로지올의 실제 업무 방식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었고, 플로우가 조직에 가장 적합한 협업 환경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사용 후 변화 ⎯
이메일 비중이 크게 줄었습니다.
플로우를 주 업무 채널로 사용하면서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중 외부 고객사와의 소통을 제외하면 이메일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업무가 한 공간에 모이면서 불필요한 메일 왕복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었습니다.
조직에 정착시킨 방식 ⎯
처음에는 리더가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새로운 툴을 도입할 때 가장 큰 장벽은 ‘낯섦’이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로지올은 명확한 원칙을 세웠습니다.
리더가 먼저 프로젝트를 만들고 직접 관리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은 일정 시점 이후 과감히 중단한다(Cut-off)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는 흐름을 만든다
이처럼 리더가 앞서 행동하는 역할을 맡아 새로운 방식으로의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플로우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정보와 업무의 흐름을 매끄럽게 만드는 도구' 입니다.
물류의 흐름을 부드럽게 잇는 로지올의 비전처럼, 플로우는 조직 내부의 정보 흐름을 정리하고 자연스럽게 연결해주었습니다.
Writer & Editor 이나영 / Graphic 김유리